[비즈니스포스트] LG유플러스는 연말을 맞아 협력사 협의체인 유플러스동반성장보드와 함께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식료품을 전달하는 ‘사랑의 꾸러미 나눔 시즌 11’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사랑의 꾸러미 나눔은 LG유플러스가 협력사와 11년째 이어오고 있는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로 2024년을 포함해 총 6500여 가구의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식료품을 후원했다. 
 
LG유플러스 사랑의 꾸러미 나눔 행사 진행, 독거노인에 식료품 후원

▲ LG유플러스는 협력사 협의체인 유플러스동반성장보드와 함께 ‘사랑의 꾸러미 나눔 시즌11’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 LG유플러스 >


이번 행사에는 LG유플러스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유플러스동반성장보드 소속 협력사,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등 연관 단체의 봉사자 80여 명이 참여했다. 

2013년부터 12년째 운영하고 있는 유플러스동반성장보드는 LG유플러스 협력사로 구성된 협의체로 동반성장 관련 제도와 시행 현황을 공유하고 LG유플러스와 협력사 소통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기부금 출연, 식료품 구매, 사랑의 꾸러미 제작은 LG유플러스와 유플러스동반성장보드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사랑의 꾸러미는 보건복지부의 위탁법인인 독거노인 종합지원센터에서 홀로 사는 어르신 825가구에 전달한다.

한상언 LG유플러스 동반성장·구매담당은 “협력사와 함께 동반성장 문화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구성한 동반성장보드의 사회공헌활동을 11년 동안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기업과 중소기업 화합의 온기가 사회 전체에 퍼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도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