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1억3280만 원대, 트럼프 백악관에 가상화폐 전담직 신설 검토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4-11-21 09:04: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1억3280만 원대에서 상승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백악관에 가상화폐 정책을 전담하는 직책을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비트코인 1억3280만 원대, 트럼프 백악관에 가상화폐 전담직 신설 검토
▲ 21일 코인텔레그래프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백악관에 가상화폐 정책을 전담하는 직책을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백악관>

21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전 8시34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2.52% 오른 1억3287만3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엇갈리고 있다.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0.15% 오른 33만3800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1.36% 높아진 1565원에 각각 사고팔리고 있다.

테더(0.43%), 유에스디코인(0.50%), 에이다(9.76%)도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53% 내린 434만4천 원에, 비앤비는 1BNB(비앤비 단위)당 0.69% 낮아진 85만9500원에 각각 사고팔리고 있다.

도지코인(-2.19%), 트론(-1.43%)도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도 센트(140.04%), 라디언트캐피탈(76.85%), 랠리(56.32%), 템코(52.40%), 폴리스웜(29.72%), 아지트(22.37%)는 24시간 전보다 큰 폭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이날 가상화폐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블룸버그 보도를 인용해 트럼프 당선인이 가상화폐 정책을 전담하는 새로운 백악관 직책을 만드는 것에 대해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트럼프 당선인의 정권 인수팀은 가상화폐 업계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새 직책을 맡을 후보들을 심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블룸버그는 새 백악관 직책이 가상화폐 정책을 총괄하는 자리가 될지는 불확실하지만 미국 연방기관 사이에서 정책을 조율하는 중재 역할을 맡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삼성 체코에 전기차배터리 공장 건설" 외신 보도, 삼성SDI "여러 곳 검토 중"
포스코노조 조합원 투표로 파업 포함 쟁의권 확보, 72% 찬성으로 가결
[국제플라스틱협약] 국회기후변화포럼 공동선언, 한정애 “강력한 협약 필요”
[오늘의 주목주] ‘조선 기대감’ HD한국조선해양 7% 상승, 루닛 22% 올라
[국제플라스틱협약] 세계자연기금 4가지 ‘핵심 조치’ 촉구, “유해물질 퇴출”
일본 대표 게임사 '반다이남코'의 이중고, 중국 텐센트엔 반사수혜
코스피 기관 순매수에 1%대 올라 2530선, 코스닥도 5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
민주당 이재명 무죄 판결에 일제히 환영, 전현희 “사필귀정, 끝까지 이겨낼 것”
'노스볼트 파산위기'에 엘앤에프도 타격, 최수안 수요처 다변화 전략 차질 불가피
삼성그룹에 고조되는 위기감, 삼성물산 향한 '인사 바람'도 심상치 않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