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진 우리금융미래재단 부부장(오른쪽)이 은용경 서울특별시 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과 19일 서울 마포 서울특별시 사회복지협의회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우리금융그룹> |
[비즈니스포스트] 우리금융그룹이 서울시 에너지 취약계층에 한파 대비 물품을 전달했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19일 서울시 특별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한파 대비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시내 아동·청소년 920가구에 겨울의류·난방텐트, 장애인 100가구에 난방비가 지원된다.
우리금융은 2017년부터 ‘취약가구 폭염·한파 대비 지원사업’을 통해 약 1만6천 가구가 건강히 계절을 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서울시 거주 에너지 취약 아동·청소년 1천 명에 1억 원 상당의 여름나기 물품을 지원했다.
우리금융미래재단 관계자는 “이상기후로 평소보다 더 추운 겨울을 맞게 된 에너지 취약가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 사회공헌 활동으로 소외 이웃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