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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정말] 안철수 "정부 여당은 트럼프 쇼크 대응해 국익 지켜내야"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4-11-20 13:4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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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정말]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7531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안철수</a> "정부 여당은 트럼프 쇼크 대응해 국익 지켜내야"
▲ 정치권의 관심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재판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가족의 당원게시판 비방글 게시 논란에 온통 집중된 가운데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과 홍준표 대구시장이 트럼프2기 대응과 같은 더 중요한 현안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촉구하고 나섰다. <안철수, 홍준표 인스타그램>
[비즈니스포스트] ‘오!정말’은 비즈니스포스트가 치권에서 나온 주목할 만한 을 정리한 기사다. 다음은 20일 ‘오!정말’이다.

정부여당 트럼프 쇼크 대응해야
"이재명 판결은 법원에 맡겨두고 정부와 여당은 다가올 새계와 기술 변화에 대비해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트럼프 쇼크가 연일 한국을 강타하고 있다. 환율이 급등하고 주가가 폭락하는 등 금융시장의 충격이 크다. 이제 본격적으로 움직일 시점이다. 모든 네트워크와 자원을 동원해서 정권인수팀의 동향을 확인하고 우리의 국익을 지켜내도록 움직여야 한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정부와 여당을 향해 트럼프 정부 출범이 한국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지금부터 준비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하며)

익명성 뒤에 숨는 정치 안돼
"국민의힘 당원게시판 논란의 본질은 왜 당당하게 공개비판하지 않고 익명성 뒤에 숨어서 비열한 짓을 했느냐가 핵심이다. 그렇게 여론 조작하는 것은 명태균, 김경수, 드루킹과 다를 것이 없다. 집권여당이 트럼프2기 준비라는 거대담론을 제쳐주고 이게 무슨짓인가. 조속히 진상을 밝히고 합당한 조치를 취하기 바란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한동훈 대표 가족의 당원게시판 비방글 게시논란과 관련해 조속한 진상규명을 촉구하며)

2년 반 동안 쌓인 국민의 울분 차곡차곡 담아
"오늘 공개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초안은 2년 반 동안 쌓인 대통령의 위헌위법 행위에 대한 국민의 울분을 차곡차곡 담은 것이다. 조국혁신당은 윤석열 정권이 개선될 가능성을 도무지 찾지 못한 만큼 탄핵을 제대로 추진하기 위해 사실과 논리를 탄탄하게 쌓고 갖춰 나갈 것이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7가지 항목과 15가지 세부사항으로 구성된 115쪽 분량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공개한 자리에서)

주술 카르텔 척결해야
"주술 카르텔의 최후가 보인다. 일상이 주술인 대통령 부부가 주술에 따라 대통령실을 옮기고 인사를 농단하고 2천 명 집착으로 의료대란을 벌이고 주술위장사업으로 나랏돈을 빼먹고 우크라이나와 남북갈등까지 악용해 국민안전을 흔들고 있다. 대한민국 전체를 주술로 덮으려는 주술 카르텔을 척결해야 한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당 최고위원회 모두발언에서 윤석열 정부를 거세게 비판하고 정권교체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비명 3인방 친명 동의 받기 어려울 것
"친명계의 전폭적인 지원 없이 대선 본선은 어렵다. 접점을 찾아야 한다. 친명계가 어느 정도 세력이 되는지는 모르지만 이들이 현재 주류이기 때문이다. 주류 입장에서는 자기들의 입지가 좁아질 그런 선택보다는 자신들이 동의할 수 있는 사람을 플랜B로 세울 것이다. 지금 비명 3인방이라고 하는 그들은 동의를 받기 쉽지 않을 것이다." (정치평론가인 박성민 정치컨설팅 민 대표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부재시 민주당의 대선전략을 언급하면서 이 대표의 뒤를 이을 차기주자로 비이재명계 정치인들이 떠오른 것에 대해 비관적으로 전망하며)

공직선거법 재판 지연 반복돼선 안돼
"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다. 특히 공직선거법 재판에서는 더욱 그렇다. 국민의힘 재판지연방지TF는 공직선거법상 16개월 안에 마쳐야 하는 1심 재판을 이재명 대표가 어떻게 2년2개월이나 지연시켰는지 그 지연 수법을 분석해 공개하고 2심에서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모니터링한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이재명 대표에 대한 공직선거법 재판이 신속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조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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