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이사 사장(왼쪽 6번째)이 노사 관계자와 경기 용인 삼성화재 안내견학교에서 봉사활동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삼성화재> |
[비즈니스포스트] 삼성화재가 안내견학교 봉사를 시작으로 노사 공동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한다.
삼성화재는 노사 대표가 경기 용인시 삼성화재 안내견학교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이사 사장과 양대 노동조합 위원장인 홍광흠 삼성화재 리본노동조합 위원장, 오상훈 삼성화재노동조합 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안내견학교 사업 운영 현황을 들은 뒤 안내견 견사 등을 청소했다.
삼성화재 노사는 8월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협약을 맺었다.
노사는 ‘기업의 사회적책임(CSR) 활동’ 첫 걸음으로 시각장애인 관련 사회적 인식 개선과 안내견학교 홍보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노사는 이번 공동 사회적책임 활동을 시작으로 함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협력적 노사관계를 위해 노사가 더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