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특징주

빙그레 주가 장중 강세, 호주 코스트코 입점해 해외 판로 확대 기대감 커져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4-11-20 10:37: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빙그레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호주에서 아이스크림 제품 판로를 확대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빙그레 주가 장중 강세, 호주 코스트코 입점해 해외 판로 확대 기대감 커져
▲ 빙그레 주가가 해외판매 확대 기대감에 20일 오전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10시22분 코스피시장에서 빙그레 주식은 전날보다 4.82%(3300원) 오른 7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0.29%(200원) 높아진 6만8600원에 장을 출발해 상승폭을 키웠다. 장중 한 때는 주가가 7만2천 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빙그레는 11월부터 호주 코스트코에 식물성 메로나를 입점해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이날 밝혔다. 12월에는 호주 현지 2위 마트인 콜스에서도 식물성 메로나와 붕어싸만코 제품을 판매한다.

빙그레는 2023년 호주에 진출해 현지 대형 마트인 울워스, IGA 등에 입점해있다.

빙그레는 지난해부터 호주 외에도 네덜란드, 독일, 영국, 프랑스 등 유럽을 중심으로 식물성 메로나를 수출하고 있다. 빙그레는 앞으로 식물성 아이스크림 상품군을 확대해 해외시장 공략에 더욱 힘을 싣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삼성 체코에 전기차배터리 공장 건설" 외신 보도, 삼성SDI "여러 곳 검토 중"
포스코노조 조합원 투표로 파업 포함 쟁의권 확보, 72% 찬성으로 가결
[국제플라스틱협약] 국회기후변화포럼 공동선언, 한정애 “강력한 협약 필요”
[오늘의 주목주] ‘조선 기대감’ HD한국조선해양 7% 상승, 루닛 22% 올라
[국제플라스틱협약] 세계자연기금 4가지 ‘핵심 조치’ 촉구, “유해물질 퇴출”
일본 대표 게임사 '반다이남코'의 이중고, 중국 텐센트엔 반사수혜
코스피 기관 순매수에 1%대 올라 2530선, 코스닥도 5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
민주당 이재명 무죄 판결에 일제히 환영, 전현희 “사필귀정, 끝까지 이겨낼 것”
'노스볼트 파산위기'에 엘앤에프도 타격, 최수안 수요처 다변화 전략 차질 불가피
삼성그룹에 고조되는 위기감, 삼성물산 향한 '인사 바람'도 심상치 않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