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농심이 신제품 '신라면툼바' 출시 2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100만 개를 넘겼다.
농심은 18일 신라면툼바 큰사발면이 500만 개, 신라면툼바 봉지라면은 600만 봉 판매됐다고 밝혔다.
농심은 해외 시장에서도 신라면툼바를 선보이기 시작했다.
7일부터 미국 현지 생산과 거래처 입점을 시작했으며 올해 말까지 대만, 말레이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등 아시아 및 중동지역에도 수출하기로 했다. 내년 3월에는 영국, 독일 등 유럽 모든 지역에 신라면툼바를 출시한다.
지난해 농심이 태국 셰프 쩨파이와 협업해 태국 현지에 출시했던 '신라면똠얌'도 11월부터 14개 나라에 수출을 시작했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의 매운맛과 똠얌의 새콤한 조합이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세계 각국 바이어들이 자국에 신라면똠얌을 취급하고 싶다는 요청이 있어 출시 1년을 맞아 수출 국가 확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
농심은 18일 신라면툼바 큰사발면이 500만 개, 신라면툼바 봉지라면은 600만 봉 판매됐다고 밝혔다.
▲ 농심 신제품 '신라면툼바'가 출시 2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100만 개를 돌파했다. <농심>
농심은 해외 시장에서도 신라면툼바를 선보이기 시작했다.
7일부터 미국 현지 생산과 거래처 입점을 시작했으며 올해 말까지 대만, 말레이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등 아시아 및 중동지역에도 수출하기로 했다. 내년 3월에는 영국, 독일 등 유럽 모든 지역에 신라면툼바를 출시한다.
지난해 농심이 태국 셰프 쩨파이와 협업해 태국 현지에 출시했던 '신라면똠얌'도 11월부터 14개 나라에 수출을 시작했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의 매운맛과 똠얌의 새콤한 조합이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세계 각국 바이어들이 자국에 신라면똠얌을 취급하고 싶다는 요청이 있어 출시 1년을 맞아 수출 국가 확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