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컬리는 뷰티 상품 특별 할인행사에서 고객 관심을 끌어내고 있다.

컬리는 15일 뷰티 상품 전문관 뷰티컬리를 선보인 지 2주년을 맞이해 11일부터 시작한 쇼핑행사 ‘뷰티컬리페스타’의 누적 주문 건수가 4일 만에 10만 건을 넘었다고 밝혔다.
 
컬리 뷰티컬리페스타 4일 만에 주문 10만 건 넘어서, 최대 85% 할인판매

▲ 컬리가 11일부터 시작한 쇼핑행사 '뷰티컬리페스타'의 누적 주문 건수가 4일 만에 10만 건을 넘었다. <컬리>


컬리는 뷰티컬리페스타에서 4천여 개 상품을 팔고 있다. 스킨케어부터 헤어&바디까지 모든 뷰티 카테고리에 포함된 상품이 대상이다.

상품은 최대 85% 할인 판매한다. 카테고리별 1등 상품만 선정한 '명예의 전당'과 특가 중에서도 최대 혜택의 뷰티템만 모은 '페스타딜', 겨울철 홈케어족을 위한 '시즌뷰티' 등 다양한 코너가 운영되고 있다.

상품 1개만 사도 무료배송을 해준다.
 
컬리는 뷰티컬리 2주년을 기념해 단독 기획 상품도 마련했다.

비건 뷰티 브랜드 '달바'는 핑크 톤업+에센스 선크림 세트를 50% 할인 판매하며 브랜드 디퓨저 본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브이티(VT)'의 콜라겐 리들샷 100은 앰플 마스크 본품을 얹어 22% 싼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시슬리와 랑콤, 시세이도, 라메르, 눅스, 라로제 등 총 85곳이 단독 상품을 선보였다. 

'최저가챌린지'에서는 보상 규모를 더 키웠다. 25일 오전 11시까지 구매한 최저가 도전 상품 가격이 지정 온라인몰보다 비쌀 경우 차액의 2배를 컬리 적립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릴레이 라이브 방송도 진행한다. 이탈리아 꾸뛰르 뷰티 브랜드인 '조르지오 아르마니 뷰티'가 뷰티컬리에서 처음으로 라이브를 선보이며 '앰플 명가'로 불리는 '프란츠'는 최대 68% 할인가를 준비했다.

전미희 컬리 상품마케팅본부 뷰티그룹장은 “뷰티컬리는 론칭 2년 만에 거래액 5천억 원을 돌파했을 정도로 뷰티 고객의 선택을 받는 전문적인 뷰티 플랫폼으로 성장했다”며 “뷰티컬리 고객의 큰 사랑에 보답하고자 준비한 이번 페스타에서 믿을만한 브랜드의 뷰티템을 특별한 가격과 구성으로 만나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