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HL디앤아이한라가 최근 2개월 동안 잇따라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했다.
HL디앤아이한라는 10월 이후 대형 프로젝트 4건을 통해 8230억 원의 신규 수주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HL디앤아이한라는 11월 들어 천안시 사직동 55번지 일원에 공동주택 815가구, 오피스텔 89실을 조성하는 ‘천안 사직구역 재개발사업’을 2895억 원에 수주했다. 한국전력공사에서 발주한 1510억 원 규모의 ‘경기지역 전기공급시설 전력구공사(신가평-동서울 2차)’ 수주에도 성공했다.
10월에는 2395억 원 수준의 손익공유형 민간투자사업(BTO-a)인 ‘발안~남양 고속화도로 건설공사’와 삼성전자에서 발주한 1429억 원 규모의 ‘평택 345kV 변전소’ 공사를 수주했다.
HL디앤아이한라 관계자는 "HL디앤아이한라는 올해 초 위기 극복과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해 '담대한 도전과 성장'으로 경영방침을 정하고 경기변동에 더욱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조직 및 인적 역량을 더욱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시장 및 정책 환경 변화에 보다 빠르게 대응하고 조직 및 인적 역량을 집중해 수주의 양과 질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인애 기자
HL디앤아이한라는 10월 이후 대형 프로젝트 4건을 통해 8230억 원의 신규 수주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 HL D&I한라는 최근 2개월간 천안 재개발, 경기 전기공급시설, 발안~남양 고속도로, 평택 변전소 공사 등 4건에서 8230억 원의 신규 수주를 달성했다. < HL D&I한라 >
HL디앤아이한라는 11월 들어 천안시 사직동 55번지 일원에 공동주택 815가구, 오피스텔 89실을 조성하는 ‘천안 사직구역 재개발사업’을 2895억 원에 수주했다. 한국전력공사에서 발주한 1510억 원 규모의 ‘경기지역 전기공급시설 전력구공사(신가평-동서울 2차)’ 수주에도 성공했다.
10월에는 2395억 원 수준의 손익공유형 민간투자사업(BTO-a)인 ‘발안~남양 고속화도로 건설공사’와 삼성전자에서 발주한 1429억 원 규모의 ‘평택 345kV 변전소’ 공사를 수주했다.
HL디앤아이한라 관계자는 "HL디앤아이한라는 올해 초 위기 극복과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해 '담대한 도전과 성장'으로 경영방침을 정하고 경기변동에 더욱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조직 및 인적 역량을 더욱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시장 및 정책 환경 변화에 보다 빠르게 대응하고 조직 및 인적 역량을 집중해 수주의 양과 질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인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