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HL디앤아이한라(HLD&I)가 경기도 양평에 전기공급시설을 짓는다.

HL디앤아이한라는 한국전력공사와 ’경기지역 전기공급시설 전력구공사(신가평-동서울 2차)’ 계약을 맺었다고 12일 공시했다.
 
HL디앤아이한라, 1510억 규모 경기지역 전기공급시설 전력구공사 수주

▲ HL디앤아이한라가 한국전력공사가 발주한 경기지역 전기공급시설 전력구공사를 따냈다.


계약금액은 1510억 원으로 전체 계약금액 1조5720억 원 가운데 HL디앤아이한라 지분 75%가 반영됐다. 이는 HL디앤아이한라의 2023년 연결기준 매출의 9.61%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2024년 12월23일부터 2027년 12월7일이다.

HL디앤아이한라는 “공사도급계약서에 규정하는 조건 등에 의거 공사기간, 계약금액 등은 변경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인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