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 플래티넘 외관. <포드코리아>
이날 출시한 차량은 2019년 국내 출시된 6세대 익스플로러의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익스플로러는 북미에서 1990년 첫 출시된 포드의 첫 번째 4도어 SUV로, 미국 SUV 누적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다.
국내에선 포드코리아 설립 직후인 1996년 2세대 모델로 판매를 시작했다.
▲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 플래티넘 실내. <포드코리아>
전면부는 프론트 그릴 아래 넓은 스키드플레이트를 배치해 무게중심을 낮추고 시각적 안정감을 높였다.
실내 대시보드는 기존보다 전면 배치해 개방감을 높이고 1열 공간을 넓게 확보했다.
운전석에 12.3인치 액정표시장치(LCD) 디지털 클러스터(계기판)를, 센터콘솔엔 13.2인치 LCD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신형 익스플로러는 두 가지 트림 모두 2.3 에코부스트 엔진에 자동 10단 변속기를 물려 최고출력 304마력(ps), 최대토크 43.0kg.m의 성능을 낸다.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의 가격은 ST-라인 6290만 원, 플래티넘 6900만 원이다.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