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특징주

기체분리막업체 에어레인 코스닥 상장 첫날 주가 장중 공모가 대비 31% 하락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4-11-08 10:50: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기체분리막솔루션업체 에어레인 주가가 상장 첫날 장중 하락하고 있다.

8일 오전 10시35분 코스닥시장에서 에어레인 주식은 공모가(2만3천 원)보다 29.57%(6800원) 떨어진 1만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체분리막업체 에어레인 코스닥 상장 첫날 주가 장중 공모가 대비 31% 하락
▲ 8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에어레인 상장 기념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거래소>

주가는 28.43%(6540원) 낮은 1만6460원에 장을 출발해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에어레인은 국내에 하나밖에 없는 기체 분리막 제조기업으로 2001년 설립됐다. 기체 분리막은 혼합기체에서 이산화탄소, 메탄, 질소 등을 고순도로 분리하는 장치다. 

에어레인은 기체 분리막 설계부터 생산, 제조, 운영, 관리 등 모든 공정에서 세계적 수준의 상업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세계에서 7번째로 질소 분리막 양산에 성공했고 기체 분리막을 활용한 탄소포집·활용·저장(CCU), 바이오가스 등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에어레인은 일반투자자 공모청약에서 청약 증거금으로 1조4432억 원을 모았다. 경쟁률은 418.31대 1을 보였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공모가를 희망범위(1만6천~1만8500원) 상단을 넘어선 2만3천 원으로 확정했다. 수요예측 경쟁률은 1000.10대 1을 보였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삼성 체코에 전기차배터리 공장 건설" 외신 보도, 삼성SDI "여러 곳 검토 중"
포스코노조 조합원 투표로 파업 포함 쟁의권 확보, 72% 찬성으로 가결
[국제플라스틱협약] 국회기후변화포럼 공동선언, 한정애 “강력한 협약 필요”
[오늘의 주목주] ‘조선 기대감’ HD한국조선해양 7% 상승, 루닛 22% 올라
[국제플라스틱협약] 세계자연기금 4가지 ‘핵심 조치’ 촉구, “유해물질 퇴출”
일본 대표 게임사 '반다이남코'의 이중고, 중국 텐센트엔 반사수혜
코스피 기관 순매수에 1%대 올라 2530선, 코스닥도 5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
민주당 이재명 무죄 판결에 일제히 환영, 전현희 “사필귀정, 끝까지 이겨낼 것”
'노스볼트 파산위기'에 엘앤에프도 타격, 최수안 수요처 다변화 전략 차질 불가피
삼성그룹에 고조되는 위기감, 삼성물산 향한 '인사 바람'도 심상치 않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