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기업 지씨셀이 글로벌 제약사 머크(MSD)로부터 면역항암제 후보물질을 도입했다.
지씨셀은 미국 관계사 아티바바이오테라퓨직스(아티바)와 함께 MSD의 지적 재산권을 활용해 두 가지 CAR-NK(키메라항원수용체 자연살해) 후보물질의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3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지씨셀 머크에서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도입, 미국 관계사 아티바도 참여]()
CAR-NK는 인체 내에 존재하는 자발적 세포독성 활성 기능을 가진 'NK세포'를 이용한 면역세포 치료제다. 이번 계약에 포함된 후보물질은 지씨셀의 CAR-NK 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것으로 아티바와 MSD의 공동 연구로 개발됐다.
지씨셀은 이번 계약으로 해당 후보물질에 대한 글로벌 독점적 권리를 확보했다.
지씨셀 관계자는 “이번 협력으로 도입한 후보물질들은 암 치료 분야에서의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지씨셀은 미국 관계사 아티바바이오테라퓨직스(아티바)와 함께 MSD의 지적 재산권을 활용해 두 가지 CAR-NK(키메라항원수용체 자연살해) 후보물질의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3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기업 지씨셀과 미국 관계사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아티바)가 글로벌 제약사 머크(MSD)로부터 면역항암제 후보물질을 도입했다.
CAR-NK는 인체 내에 존재하는 자발적 세포독성 활성 기능을 가진 'NK세포'를 이용한 면역세포 치료제다. 이번 계약에 포함된 후보물질은 지씨셀의 CAR-NK 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것으로 아티바와 MSD의 공동 연구로 개발됐다.
지씨셀은 이번 계약으로 해당 후보물질에 대한 글로벌 독점적 권리를 확보했다.
지씨셀 관계자는 “이번 협력으로 도입한 후보물질들은 암 치료 분야에서의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