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KCC가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모두 개선하는 데 성공했다.
KCC는 2024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6342억 원, 영업이익 1253억 원, 순손실 423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4일 공시했다.
2023년 3분기보다 매출은 5.2%, 영업이익은 41.7% 증가한 것이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잠정실적은 연결기준 매출 5조13억 원, 영업이익 3728억 원, 순이익 3798억 원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6.3%, 영업이익은 46.4%, 순이익은 501.7% 늘어난 것이다.
KCC는 3분기 시장기대치(컨센서스)에 대체로 부합하는 실적을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KCC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7480억 원, 영업이익 1251억 원, 순손실 643억 원을 낸 것으로 추산됐다.
KCC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하반기 건축경기가 좋지 않았지만 건자재 및 도료부문이 안정적 실적을 유지했고 실리콘부문이 실적 개선의 흐름을 이어갔다”며 “순이익은 환율 변동(원·달러 하락)에 따른 외환평가 및 환산 손실, 법인세 부담, 이자 비용 등이 반영됐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
KCC는 2024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6342억 원, 영업이익 1253억 원, 순손실 423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4일 공시했다.
▲ KCC가 3분기 건자재부문과 도료부문에 실리콘부문 성장이 더해져 실적을 개선한 것으로 파악된다.
2023년 3분기보다 매출은 5.2%, 영업이익은 41.7% 증가한 것이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잠정실적은 연결기준 매출 5조13억 원, 영업이익 3728억 원, 순이익 3798억 원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6.3%, 영업이익은 46.4%, 순이익은 501.7% 늘어난 것이다.
KCC는 3분기 시장기대치(컨센서스)에 대체로 부합하는 실적을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KCC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7480억 원, 영업이익 1251억 원, 순손실 643억 원을 낸 것으로 추산됐다.
KCC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하반기 건축경기가 좋지 않았지만 건자재 및 도료부문이 안정적 실적을 유지했고 실리콘부문이 실적 개선의 흐름을 이어갔다”며 “순이익은 환율 변동(원·달러 하락)에 따른 외환평가 및 환산 손실, 법인세 부담, 이자 비용 등이 반영됐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