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현 기자 smith@businesspost.co.kr2024-11-04 14: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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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넥슨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캐릭터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환세취호전 온라인’의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환세취호전 온라인은 국내 개발사 '컴파일'이 제작한 '환세 시리즈'의 지식재산권(IP)을 확보한 슈퍼캣이 개발하고 있는 작품이다. 도트 그래픽 기반의 2.5D 그래픽으로 '아타호', '린샹', '스마슈' 등 원작 캐릭터와 '먹기 대회', '무투대회' 등 원작 콘텐츠를 재현했다는 특징이 있다.
▲ 넥슨이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캐릭터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환세취호전 온라인'의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넥슨>
원작 요소에 더해 필드 보스, 레이드 콘텐츠, 3명의 캐릭터를 편성해 상황에 따라 변경하는 태그 시스템, 약점 시스템도 추가됐다.
이번 테스트는 모바일과 PC에서 진행되며, 모바일은 안드로이드 기기만을 대상으로 한다.
넥슨은 테스트에 참가한 전원에게 캐릭터를 뽑을 수 있는 ‘소환권’ 999개, ‘객잔 무희 린샹’ 스킨, ‘스킨 선택 상자’, ‘장비 상자’ 등을 지급한다. 테스트 기간 동안 업적을 달성하면 보조 아이템인 ‘수호령’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환세취호전 온라인을 더 빨리 플레이하고 싶은 이용자들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4’의 넥슨코리아 부스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동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