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츠서비스, 경남 창원시와 '배달파트너 안전지원' 업무협약 체결

▲ 강동진 쿠팡이츠서비스 경영지원부문장(오른쪽)과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이 10월31일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 배달파트너 쉼터에서 열린 '배달파트너 안전환경 지원 및 문화조성'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쿠팡>

[비즈니스포스트] 쿠팡이츠서비스(CES)가 수도권에 이어 경상남도로 배달파트너 안전지원을 확대한다.

쿠팡이츠서비스는 10월31일 경상남도 창원시와 배달파트너의 안전한 배달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쿠팡이츠서비스는 창원시와 협력해 배달파트너의 안전한 배달환경을 위한 이륜차 무상 안전점검, 안전 장비 등 필요 물품 지급, 안전주행 문화 캠페인 등 다양한 지원책을 시행하기로 했다.

쿠팡이츠서비스는 지난해 11월 서울시 강남구와, 올해 5월 경기도와 배달파트너 안전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쿠팡이츠서비스 관계자는 "이번 경남 창원시와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쿠팡이츠 배달파트너의 안전한 배달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을 수도권을 넘어 전국 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배달파트너의 안전지원을 위해 노력하는 쿠팡이츠서비스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