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HPSP 주가가 장중 급등하고 있다.
1일 오전 9시55분 기준 HPSP 주가는 전날보다 13.17%(4050원) 뛴 3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허심판원은 코스닥 상장업체 예스티가 HPSP를 상대로 청구한 특허무효 심판에 관해 HPSP 승소 결론을 내리고 3건의 소극적 권리 범위 확인 심판을 모두 각하했다.
특허심판원이 결론을 내린 특허는 HPSP에서 보유하고 있는 ‘반도체기판 처리용 챔버 개폐장치(등록번호 1553027)'로 고압수소어닐링(HPA) 장비 제작에 쓰인다.
HPSP는 고압수소어닐링 관련 독점적 업체이며 예스티는 후발주자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HPSP는 예스티의 추격이 시작되자 2023년 8월 예스티를 상대로 특허침해소송을 제기했고 이에 예스티는 대응 차원에서 반도체기판 처리용 챔버 개폐장치 특허에 대해 2023년 10월 무효심판을 청구한 뒤 2024년 1월 소극적 권리범위확인 심판 3건을 제기했다.
HPSP는 리노공업을 제치고 코스닥 시가총액 10위에 올랐다. 류수재 기자
1일 오전 9시55분 기준 HPSP 주가는 전날보다 13.17%(4050원) 뛴 3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 1일 오전 HPSP 주가가 장중 급등하고 있다.
특허심판원은 코스닥 상장업체 예스티가 HPSP를 상대로 청구한 특허무효 심판에 관해 HPSP 승소 결론을 내리고 3건의 소극적 권리 범위 확인 심판을 모두 각하했다.
특허심판원이 결론을 내린 특허는 HPSP에서 보유하고 있는 ‘반도체기판 처리용 챔버 개폐장치(등록번호 1553027)'로 고압수소어닐링(HPA) 장비 제작에 쓰인다.
HPSP는 고압수소어닐링 관련 독점적 업체이며 예스티는 후발주자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HPSP는 예스티의 추격이 시작되자 2023년 8월 예스티를 상대로 특허침해소송을 제기했고 이에 예스티는 대응 차원에서 반도체기판 처리용 챔버 개폐장치 특허에 대해 2023년 10월 무효심판을 청구한 뒤 2024년 1월 소극적 권리범위확인 심판 3건을 제기했다.
HPSP는 리노공업을 제치고 코스닥 시가총액 10위에 올랐다.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