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컴투스는 31일 방치형 게임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의 미국, 캐나다, 영국, 필리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는 조이시티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서비스를 맡고 있는 작품으로, 국내에는 2024년 3월29일 출시됐다.
▲ 컴투스는 31일 방치형 게임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를 영미권 4개 국가에 먼저 출시한 뒤, 의견을 반영해 연내 글로벌 출시한다고 밝혔다. <컴투스> |
출시 당일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게임 순위 1위, 매출 순위는 8위에 올랐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인기 순위 6위, 매출 순위 10위를 기록했다.
게임의 스토리는 위기에 처한 인류를 구하기 위해 플레이어가 가상세계로 뛰어들어 인공지능(AI) 소녀 ‘프록시안’과 함께 적대 세력에 맞서 싸우는 내용이다.
이 게임이 출시된 4개 국가는 영미권 가운데에서도 게임·애니메이션 산업 시장의 규모가 큰 곳들로 알려져 있다.
컴투스는 글로벌 출시에 앞서 4개 지역 이용자들의 의견을 얻고, 이를 게임 내에 반영해 연내 서비스할 계획이다. 이동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