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대웅제약이 주요 제품인 보툴리눔 톡신제제 나보타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 판매 호조에 힘입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늘었다.
대웅제약은 3분기 별도기준으로 매출 3159억 원, 영업이익 411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2023년 3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4.26%, 영업이익은 20.32% 증가했다.
대웅제약은 “3분기 매출의 성장을 이끈 핵심 주역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와 국산 34호 신약 '펙수클루'”라고 설명했다.
나보타는 3분기에 매출 474억 원을 거뒀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1376억 원이다.
대웅제약은 “미국 미용시장 분야에서 나보타(미국 수출명 주보)가 매출 2위를 지켜내면서 대표 톡신 상품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올해 상반기에 나보타의 미국 미용시장 매출이 프랑스 입센사 디스포트 매출을 넘어서기도 했다”고 말했다.
펙수클루도 3분기 매출 226억 원을 거두며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로 739억 원을 기록했다.
현재 펙수클루가 출시된 나라는 한국과 필리핀, 멕시코, 에콰도르, 칠레 5개 나라다. 품목허가 신청 국가는 중국과 브라질, 사우디아라비아 등 11개 나라다. 여기에 인도, 아랍에미리트 등 수출계약을 맺은 14개 나라를 합치면 총 30개 나라에 이른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나보타와 펙수클루 등의 판매 호조에 따라 대웅제약이 이번 3분기에서 안정적 매출 실적을 거뒀다"며 "이어 주요 제품군의 글로벌 진출을 확대해나가고 높은 성장세를 유지해 최대 실적을 달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
대웅제약은 3분기 별도기준으로 매출 3159억 원, 영업이익 411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2023년 3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4.26%, 영업이익은 20.32% 증가했다.

▲ 31일 대웅제약(사진)에 따르면 3분기 주요 제품 판매 호조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1년 전보다 늘었다.
대웅제약은 “3분기 매출의 성장을 이끈 핵심 주역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와 국산 34호 신약 '펙수클루'”라고 설명했다.
나보타는 3분기에 매출 474억 원을 거뒀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1376억 원이다.
대웅제약은 “미국 미용시장 분야에서 나보타(미국 수출명 주보)가 매출 2위를 지켜내면서 대표 톡신 상품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올해 상반기에 나보타의 미국 미용시장 매출이 프랑스 입센사 디스포트 매출을 넘어서기도 했다”고 말했다.
펙수클루도 3분기 매출 226억 원을 거두며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로 739억 원을 기록했다.
현재 펙수클루가 출시된 나라는 한국과 필리핀, 멕시코, 에콰도르, 칠레 5개 나라다. 품목허가 신청 국가는 중국과 브라질, 사우디아라비아 등 11개 나라다. 여기에 인도, 아랍에미리트 등 수출계약을 맺은 14개 나라를 합치면 총 30개 나라에 이른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나보타와 펙수클루 등의 판매 호조에 따라 대웅제약이 이번 3분기에서 안정적 매출 실적을 거뒀다"며 "이어 주요 제품군의 글로벌 진출을 확대해나가고 높은 성장세를 유지해 최대 실적을 달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