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천연가스 모든 사업부문에서 안정적 수익을 낸 데 힘입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증가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8조3558억 원, 영업이익 3572억 원을 낸 것으로 잡정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2023년 3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3.9%, 영업이익은 14.6% 늘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자회사 호주 세넥스에너지, 광양액화천연가스(LNG)터미널 등 천연가스 모든 사업 부문에서 안정적 이익을 창출하면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전년 동기보다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세넥스에너지를 통해 호주 육상 가스전 개발을 추진하고있다. 내년 4분기까지 작년 생산량 20PJ(페타줄) 대비 3배 증산된 연간 60PJ 생산체계를 구축할 계획을 세웠다.
또 아프리카 탄자니아 마헨게 광산 개발을 통해선 2026년부터 연 3만 톤의 천연흑연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허원석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8조3558억 원, 영업이익 3572억 원을 낸 것으로 잡정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2023년 3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3.9%, 영업이익은 14.6% 늘었다.
▲ 포스코인터내셔널 3분기 영업이익이 천연가스 모든 사업부문에서의 안정적 이익 창출에 힘입어 전년 대비 증가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자회사 호주 세넥스에너지, 광양액화천연가스(LNG)터미널 등 천연가스 모든 사업 부문에서 안정적 이익을 창출하면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전년 동기보다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세넥스에너지를 통해 호주 육상 가스전 개발을 추진하고있다. 내년 4분기까지 작년 생산량 20PJ(페타줄) 대비 3배 증산된 연간 60PJ 생산체계를 구축할 계획을 세웠다.
또 아프리카 탄자니아 마헨게 광산 개발을 통해선 2026년부터 연 3만 톤의 천연흑연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