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그라비티는 오는 11월14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하는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4’에 최초 공개 신작을 비롯한 게임 17종을 출품한다고 28일 밝혔다.
그라비티는 벡스코 제1전시장 BTC관에 50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 그라비티가 지스타에 게임 17종을 내놓는다. |
회사는 모바일 7종, PC 콘솔 10종의 게임을 출품한다.
이 가운데 메인 타이틀은 5종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라그나로크3’과 ‘프로젝트 어비스(가칭)’, 퍼즐 타워디펜스 장르 ‘라그나로크 크러쉬’, 턴제 RPG ‘학원 삼국지: 초고교급 이능력’과 PC∙콘솔 아케이드 게임 ‘스노우 브라더스 2 스페셜’이다.
메인 타이틀 중 4종은 이번 지스타에서 첫 공개된다.
이 외에 모바일게임 방치형 육성게임 ‘프로젝트 데비루치(가칭)’, 수집형 타이쿤 게임 ‘이상한 나라의 라그나로크’, 퍼즐 액션게임 ‘퍼즐앤드래곤’을 선보인다.
PC와 콘솔작 월드크래프트 RPG ‘카미바코’, 벨트스크롤 액션 RPG ‘파이널나이트’, 메트로배니아 장르 게임 ‘더 굿 올드 데이즈’, 고전 타이틀 자레코의 게임을 모은 ‘자레코 아케이드 컬렉션’ 등도 출품한다.
회사는 지스타 부스 내 타이틀 17종의 시연대를 모두 마련한다. 중앙 메인 무대에서는 버튜버 ‘케이-튜버(K-Tuber)’와 인플루언서의 주요 출품작 소개를 비롯해 인플루언서와의 게임 대전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