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컴투스가 올해 안에 서브컬처 방치형 게임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의 글로벌 서비스를 본격화한다.
컴투스는 오는 31일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를 영미권에 출시하고, 2024년 안에 세계 전역을 대상으로 정식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 컴투스는 서브컬처 방치형 게임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를 오는 31일 영미권 4개 국가에 출시하며, 연내 글로벌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컴투스> |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는 국내 개발사 '모히또게임즈'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서비스를 맡은 작품으로, 2024년 3월28일 국내에 출시됐다. 모히또게임즈가 2024년 9월20일 모회사 '조이시티'에 흡수 합병됨에 따라 조이시티에서 일부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이 게임의 서비스가 우선적으로 이루어지는 곳은 미국, 캐나다, 영국, 필리핀 등 4개 국가로, 컴투스는 게임·애니메이션 산업 규모가 큰 해당 지역들에서 데이터와 이용자 의견을 쌓은 뒤 세계 전역으로 서비스 권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컴투스는 해당 계획에 맞춰 2024년 8월28일부터 해외 게임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이동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