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가 신형 태블릿PC ‘갤럭시탭S10’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방문 고객에 경품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탭S10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11월3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 ‘로우로우 월드와이드 서울’에서 트립웨어 브랜드 로우로우와 손잡고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 삼성전자가 11월3일까지 ‘갤럭시탭S10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서울 성동구 성수동 ‘로우로우 월드와이드 서울’에서 트립웨어 브랜드 로우로우와 손잡고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삼성전자> |
이번 팝업스토어는 여행을 주제로 꾸며졌다. 방문객들은 공항처럼 꾸며진 팝업스토어에서 갤럭시탭S10 시리즈와 S펜, 갤럭시 인공지능(AI) 기능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다.
공항 체크인 카운터 콘셉트로 구성된 체험존에서 로우로우 캐리어 안에 갤럭시탭S10 시리즈와 여러 소품을 더해 10㎏에 가장 가깝게 담는 미션이 진행된다.
공항 검색대 공간에서 최근 유행하는 검색대 트레이 꾸미기 체험을 하고 인증샷을 남길 수도 있다. 비행기 제트 엔진 모형과 갤럭시탭S10 시리즈로 꾸며진 대형 포토존도 마련됐다.
삼성전자는 팝업스토어에서 체험 미션을 모두 완료한 고객들에게 쿠션 키링과 로우로우 제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한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해시태그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인증 사진이 인쇄된 티셔츠 또는 미니 파우치 등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갤럭시탭S10 팝업스토어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갤럭시탭S10 시리즈를 여행하듯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갤럭시 제품을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