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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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영 부광약품 대표이사 사장.
부광약품의 수익성 개선을 위해 중추신경계 의약품에 공을 들이고 있다.
1974년 1월29일 태어났다.
서울 현대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LLM 과정을 마쳤다.
40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서울지검과 춘천지검, 대전고등검찰청에서 검사로 근무했다.
OCI홀딩스의 경영기획부 상무이사로 자리를 옮긴 뒤 OCI홀딩스 전략기획실 전무이사를 거쳐 2024년 부광약품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
부광약품의 영업구조를 의약품 판촉영업(CSO) 중심으로 전환하면서 영업을 강화해 2024년 3분기에 흑자로 바꿔냈다.
- 경영활동의 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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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영 부광약품 대표이사 사장(왼쪽)이 2024년 8월22일 아주대의료원과 파킨슨병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광약품>
부광약품은 제약회사로 OCI홀딩스의 계열사 중 하나이다. 빈혈치료제 훼로바, 갑상선 호르몬제 씬지로이드, 간질환치료제 레가론 등을 주요 제품으로 삼고 있다.
부광약품은 2024년 6월30일 기준 부광메디카, 다이나세라퓨틱스 등 4개 연결대상 종속회사를 두고 있다.
이들 종속회사는 국내 및 덴마크, 이스라엘 등 해외에서 완제 의약품 제조·판매, 의약품 연구·개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부광약품이 지분 96.73~100%를 보유하고 있다.
OCI홀딩스가 부광약품 주식 774만7934주(11.32%)를 들고 있는 최대주주다.
OCI(현 OCI홀딩스)는 지난 2022년 3월 부광약품 창업주 2세인 김상훈 당시 부광약품 사장 외 8인으로부터 부광약품 주식 773만334주를 약 1460억 원에 사들였다.
이에 부광약품 최대주주는 김동연 당시 부광약품 회장 외 11인에서 OCI(현 OCI홀딩스) 외 3인으로 변경됐다.
이제영은 전문경영인으로 2024년 6월30일 기준 부광약품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
△2024년 영업구조 개편 및 신약 성과로 흑자전환
부광약품은 2023년 매출 1259억 원, 영업손실 374억 원, 순손실 344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도보다 매출은 34.1% 줄었고 영업손실 및 순손실은 각각 161배, 7배 정도 늘었다.
부광약품 쪽은 실적 부진을 두고 공시를 통해 “수익성 개선을 위한 영업거래구조 개편 및 종속회사의 R&D 비용 증가 탓”이라고 설명했다.
부광약품의 2023년 사업보고서를 보면 매출이 큰 폭으로 감소했음에도 판관비는 9.7% 줄어드는 데 그쳤고 경상연구개발비는 42.3% 증가했다. 파킨슨병 이상운동증 치료제 JM-010의 개발비용 탓으로 판단된다.
부광약품은 덴마크 자회사 콘테라파마(Contera Pharma)를 통해 JM-010을 개발하고 있었다. 2019년부터 들어서는 미국, 유럽, 한국 등에서 JM-010의 임상2상 시험을 진행하기 시작했다.
이런 흐름은 2024년 3분기 들어 전환됐다.
부광약품은 2024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425억 원, 영업이익 31억 원을 거뒀다. 전년도 같은 기간에 견줘 매출은 110.32% 올랐고 영업이익은 7분기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부광약품 쪽은 실적발표회를 통해 “신약 라투다가 2024년 8월 출시 이후 서울대병원을 비롯해 주요 상급병원에 리스팅됐으며 병원 약사위원회 심의 상정을 100% 통과 중이다”며 “계획보다 빠른 투입 속도로 가파른 매출 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주요 제품인 당뇨병성 신경염약 덱시드, 치옥타시드 제품군의 처방성장율이 시장성장율을 압도하고 있다”며 “일반의약품 직거래 사업부를 온라인몰과 의약품 판촉영업(CSO)으로 전환해 비약적 매출성장을 이루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부광약품은 2024년 5월 파킨슨병 환자 치료제의 부작용을 막는 JM-010의 후기 임상2상에 실패해 개발을 중단했다.
JM-010은 치료 전후 통계적 차이가 확인됐지만 주요 목표인 위약군과 비교한 차이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내지 못했다.
이제영은 “기대하던 결과를 전달 드리지 못해 수년 동안 기다린 주주와 투자자뿐 아니라 신약을 기다린 파킨슨병 환자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을 드린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추신경계 질환 극복을 위한 부광약품의 연구개발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 부광약품 실적.
부광약품이 2024년 8월22일 아주대의료원 정신 및 행동장애 질환 유효성 평가 센터(MBD T2B 센터)와 ‘파킨슨병 진행 저해’를 목표로 하는 치료제 개발에 관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파킨슨병은 신경세포의 퇴화로 인해 발생하는 퇴행성 질환이다. 2024년 10월 현재까지 완치가 불가능한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이 질환의 중요한 기전으로는 세포 내 미토콘드리아의 손상 및 기능 저하가 있다. 미토콘드리아가 손상되거나 수명이 다할 때 이를 제거하는 '미토파지' 현상이 원활히 작동하지 않으면 신경퇴화와 근육약화가 발생하고 더 나아가 파킨슨병과 같은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다.
부광약품의 후보물질은 체내 미토파지 활동을 강화해 건강한 미토콘드리아의 비율을 높이고 이를 통해 파킨슨병의 진행을 저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공동연구 협약을 통해 부광약품과 아주대의료원 MBD T2B 센터는 비임상 연구를 통해 해당 후보물질의 효능과 안전성을 검증하기로 했다.
부광약품은 이후 임상시험을 통해 치료제 개발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제영은 "아주대의료원 MBD T2B 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부광약품의 파킨슨병 치료제 개발에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약이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혁신적인 치료제를 개발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부광약품의 조현병 및 제1형 양극성 장애 우울증 치료제 라투다정 제품. <부광약품>
부광약품이 2024년 8월1일 조현병 및 제1형 양극성 장애 우울증 치료제 신약 ‘라투다정(성분명 루라시돈염산염)’을 출시했다.
라투다정은 만 13세 이상 청소년 및 성인의 조현병과 만 10세 이상 소아 및 성인의 제1형 양극성 장애와 관련된 주요 우울 삽화(기분의 저하와 함께 전반적인 정신 및 행동의 변화가 나타나는 기간)로 국내에서 품목허가를 받았다.
앞서 부광약품은 2017년 4월 일본 제약사 스미토모와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라투다정의 국내 독점 판매 라이선스 권한을 획득했다.
라투다정은 2023년 11월23일 국내 품목허가 승인을 받은 후 약 8개월 만에 보험급여 등재 결정을 받았다.
부광약품은 라투다정이 기존 비정형 항정신병약물의 부작용인 체중 증가, 혈중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 증가, 혈당 증가 등 대사 관련 이상 반응의 발생 빈도가 낮아 환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이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부광약품 쪽은 “출시 전부터 중추신경계(CNS) 전문 영업 및 마케팅 사업본부를 신설하고 본격적으로 마케팅 활동에 집중했다”며 “라투다정은 앞으로 부광약품의 매출 성장을 이끌 블록버스터 제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덴마크 자회사 콘테라파마 지분 추가매입
부광약품 2024년 4월1일 자회사 콘테라파마(Contera Pharma) 주식 15만9380주를 추가로 사들였다. 이로써 부광약품의 콘테라파마 지분율이 기존 74.14%에서 98.56%로 늘어났다.
거래상대방은 에이치델타사모투자합자회사이고 양수주식 수는 15만9380주다. 여기에는 632억3723만752원이 들어갔고, 이는 부광약품 2023년 자기자본의 26.99% 규모에 해당한다.
부광약품은 해당 자금을 보유자금 및 차입금으로 마련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지분 인수를 놓고 콘테라파마 해외 기업공개를 추진하기 위한 사전작업으로 보는 분석이 나왔다.
앞서 이우현 당시 부광약품 대표이사 겸 OCI그룹 회장은 2024년 3월22일 열린 제64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콘테라파마의 해외 기업공개를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이 회장은 “(콘테라파마가) 덴마크 회사인 만큼 덴마크에서 상장하는 게 제일 나을 수 있다”며 “글로벌 회사 상장이 많은 홍콩이나 싱가포르에서 상장하는 것을 고려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 경기 안산공장 전경. <부광약품>
부광약품이 2024년 4월1일 우기석 부광약품 각자대표이사가 사임했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이제영이 부광약품 단독대표이사가 됐다.
앞서 이제영은 2024년 3월22일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사내이사로 선임됐고 같은 날 우기석 전 대표와 함께 부광약품 각자대표이사에 올랐다.
부광약품 쪽은 당시 이제영을 놓고 “OCI홀딩스 전략기획실 전무를 역임했고 전략 총괄 책임자인 CSO로서 성장 및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사업방식 개선, 변화 등을 추진해 왔다”며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당사의 경영 전반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해 사내이사 후보로 추천한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한편 우기석 전 대표는 각자대표에 오른 지 10일 만에 대표직을 내려놨다.
우기석 전 대표는 한미약품에서 약국사업 본부장을 지냈고 한미약품 의약품 유통 계열사 온라인팜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이에 업계에서는 우기석 전 대표가 한미약품으로 복귀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자사주 소각결정
부광약품이 2024년 3월29일 507억 원 규모 자사주를 소각했다. 지난 2020년 250억 원 규모 자사주를 소각한 지 약 4년 만이다.
소각 주식 수는 260만8378주다. 이는 부광약품 발행주식 총수(7106만3049주)의 3.6% 규모다.
소각금액은 507억8445만 원이다. 부광약품 쪽은 이사회 결의일인 2024년 3월22일 기준 소각대상 자기주식의 장부가액을 기준으로 소각금액을 산정했다.
부광약품 쪽은 공시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소각을 결정했다”며 “본 자기주식 소각은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기주식을 소각하는 건으로 자본금의 감소는 없다”고 밝혔다.
△부광약품이 걸어온 길
1960년 설립된 부광상사에 뿌리를 두고 있다.
1962년 부광약품공업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1985년 kGMP(우수의약품 제조시설) 인가를 받았다.
1988년 코스피 시장에 상장됐다.
1989년 경기 안산 제2공장을 준공했다.
1993년 중앙연구소를 설립했다.
2000년 부광약품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2008년 경기 안산 제2공장의 cGMP 시설의 사용허가를 승인 받았다.
2015년 자회사 부광메디카를 설립했다.
2016년 자회사 다이나세라퓨틱스의 신규 제형 항암제 후보물질 ‘SOL-804’의 글로벌 독점 라이센스를 취득했다.
2020년 자회사 콘테라파마(Contera Pharma)의 한국지사를 설립했다.
2022년 OCI(현 OCI홀딩스)가 부광약품 최대주주가 됐다. 같은 해 자회사 콘테라파마의 덴마크 본사를 ‘DTU 사이언스 파크’로 이전하고 신규 연구소를 개소했다.
2023년 이스라엘에 위치한 신경퇴행성 질환치료제 개발 회사 ProteKt theraputics를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했다.
- 비전과 과제/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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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전과 과제▲ 이제영 부광약품 대표이사 사장. <부광약품>
이제영은 2024년 10월17일 열린 부광약품 창립 64주년 기념식에서 “2023년의 적자는 부광약품 역사상 마지막 적자가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표시했다.
부광약품은 지난 2022년부터 지속적인 영업적자를 보고 있다. 이제영은 이를 타개하고자 중추신경계(CNS) 의약품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이제영은 대표이사에 취임한 2024년 4월 대표이사 직속의 중추신경계 사업본부를 신설하고 이를 전문 영업 및 마케팅 조직으로 구성했다. 조현병 및 제1형 양극성 장애 우울증 치료제 라투다정의 시장 입지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 결과 2024년 3분기 부광약품은 약 2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분기 기준 영업이익 31원을 거뒀다.
다만 2024년 누적실적으로 보면 영업손실 3억 원의 적자 상태에 머물러 있다. 본격적인 실적전환은 2025년부터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 평가
검사 출신 전문경영인이다.
2022년부터 연속 적자를 기록하던 부광약품에 구원투수로 등판했다.
부광약품 대표이사에 오른 직후 영업구조를 의약품 판촉영업 중심으로 전환하고 중추신경계(CNS) 사업본부를 대표이사 직속으로 신설하는 등 조현병 등 치료제 신약 ‘라투다정’의 마케팅에 힘 쏟았다.
그 결과 2024년 3분기 부광약품을 흑자전환해냈다.
-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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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부광약품 본사 전경. <부광약품>
부광약품이 2024년 5월23일 파킨슨병 이상운동증 치료제 JM-010의 개발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약 10년간 들인 공이 무산된 셈이다.
앞서 부광약품은 2014년 덴마크 제약회사 콘테라파마를 인수해 JM-010의 연개발에 힘 쏟았다. 2017년 임상1상을 완료한 뒤 2020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임상2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
이제영은 개발 중단 사실을 전하면서 “기대하던 결과를 전달 드리지 못해 수년 동안 기다린 주주와 투자자뿐 아니라 신약을 기다린 파킨슨병 환자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을 드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추신경계 질환 극복을 위한 부광약품의 연구개발 노력은 계속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제영은 후기 임상2상에서 JM-010의 치료 전후 통계적 차이를 확인했지만 주요 목표인 위약군과 비교한 차이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결과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안전성 측면에선 중대하거나 예상하지 못한 이상반응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애초 부광약품은 콘테라파마의 결과를 바탕으로 미국 2상 시험을 단축하고 3상으로 진입하려고 했지만 1차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면서 해당 전략을 추진하기 어려워졌다.
부광약품은 임상개발 기간 연장에 따라 사업성에 줄 영향을 고려해 미국 임상시험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이번 임상을 통해 JM-010의 약리학적 효과를 확인했다는 점에서 기술 수출 방안 등을 검토하기로 했다.
- 경력/학력/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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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력
▲ 이제영 부광약품 대표이사 사장이 당뇨병성 신경염약 ‘덱시드’의 발매 10주년을 맞아 2024년 6월 열린 드림 심포지엄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부광약품>
2001~2013년 서울지검, 춘천지검, 수원지검, 대구지검 등에서 검사로 근무했다.
2015년 인천지검 부부장검사를 지냈다.
2017년 의정부지방검찰청 형사5부 부장검사를 지냈다.
2017년 대전고등검찰청 검사를 지냈다.
2019년 OCI홀딩스의 경영기획부 상무이사가 됐다.
2021년 OCI홀딩스 김사실 겸 법무부담당 상무이사가 됐다.
2023년 OCI홀딩스 전략기획실 전무이사로 승진했다.
2024년 부광약품 대표이사 사장이 됐다
◆ 학력
1992년 서울 현대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99년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LLM)을 졸업했다.
◆ 가족관계
이제영의 가족관계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없다.
◆ 상훈
◆ 기타
이제영의 보수는 5억 원 미만으로 공개되지 않았다.
이제영을 포함한 4인은 2024년 상반기 부광약품 등기이사로 총 2억7014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1인당 평균보수액은 6753만 원이다.
부광약품 쪽은 2024년 상반기 보고서에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을 제외한 등기이사를 4명으로 기재했다. 다만 이제영을 제외한 나머지 3명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제영은 전문경영인이다. 부광약품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
- 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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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영 부광약품 대표이사 사장(가운데 줄 가운데)이 2024년 10월17일 '부광약품 창립 64주년 기념식'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광약품>
“부광약품은 CNS 제품을 미래 성장 발판으로 삼아 도약하고자 라투다정 발매를 앞두고 CNS 전문조직인 CNS사업본부를 대표이사 직속으로 발족하게 됐다. 대표이사를 포함한 CNS사업본부 전원은 로나센정, 익셀캡슐, 오르필, 잘레딥 캡슐과 같은 기존 CNS 제품의 재도약과 더불어 2024년 8월1일 새롭게 발매한 라투다정의 성공을 위해 전력투구하고 있다.”
“라투다정은 조현병 및 양극성 장애와 관련된 주요 우울 삽화 개선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체중 증가 같은 대사관련 이상반응이 적어 많은 정신건강의학과 선생님들께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2024/09/28,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라투다정 발매기념 심포지엄’에서)
“아주대의료원 MBD T2B 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부광약품의 파킨슨병 치료제 개발에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협약이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혁신적인 치료제를 개발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 (2024/08/22, 아주대의료원 정신 및 행동장애 질환 유효성 평가 센터와 파킨슨병 치료제 개발에 관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