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코스피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23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8.92포인트(1.12%) 상승한 2599.62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투자자가 2992억 원어치를, 외국인투자자가 2118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5137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는 대부분 강세를 기록했다.
삼성전자(2.43%), SK하이닉스(4.37%), LG에너지솔루션(5.64%), 현대차(2.77%), 삼성전자우(2.23%), KB금융(0.21%), 기아(0.54%), 신한지주(0.54%) 주가가 상승했다.
셀트리온(-0.96%) 주가는 빠졌고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제자리걸음 했다.
정부와 여당이 반도체산업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담은 ‘반도체 특별법안’ 마련에 잠정 합의했다는 보도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업종 주가가 강세를 나타냈다.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깜짝 실적을 거둔 배경으로 전기차부문 수익성 개선이 꼽혔고 4분기 이익 전망치도 높여잡자 LG에너지솔루션을 포함한 2차전지업종 주가도 상승세를 보였다.
삼성SDI(2.16%), 포스코퓨처엠(3.17%), 엘앤에프(4.70%) 등의 주가도 올랐다.
코스피지수를 규모별로 보면 대형주(1.38%) 주가가 상승했고 중형주(-0.36%) 주가는 내렸다. 소형주(0.08%) 주가는 소폭 올랐다.
업종별로 보면 전기전자(3.28%), 제조(1.79%), 철강금속(1.50%), 화학(0.97%), 의료정밀(0.85%), 운수장비(0.68%), 전기가스(0.64%), 서비스(0.20%), 운수창고(0.04%), 종이목재(0.03%) 주가가 상승했다.
반면 통신(-1.92%), 건설(-1.44%), 유통(-1.26%), 기계(-1.17%), 섬유의복(-1.00%), 의약품(-0.97%), 음식료(-0.83%), 증권(-0.53%), 보험(-0.39%), 비금속광물(-0.28%), 금융(-0.09%) 주가는 내렸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지수가 2600선을 놓고 공방전을 4거래일째 이어가고 있다”며 “반도체와 2차전지업종 위주로 최근 하락폭이 컸던 종목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다”고 설명했다.
코스닥지수도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과 비교해 6.85포인트(0.93%) 오른 745.19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투자자가 612억 원어치를, 외국인투자자가 374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가 928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는 엇갈렸다.
에코프로비엠(3.51%), 에코프로(4.71%), 엔켐(3.92%), 클래시스(0.36%), 리노공업(4.50%) 주가는 상승했고 알테오젠(-0.78%), HLB(-1.73%), 리가켐바이오(-2.14%), 휴젤(-3.14%), 삼천당제약(-3.90%) 주가는 하락했다.
환율은 8거래일 연속 약세를 나타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전날과 견줘 2.1원 높아진 1382.2원에 거래됐다. 류수재 기자
23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8.92포인트(1.12%) 상승한 2599.62에 거래를 마쳤다.
▲ 23일 코스피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사진은 이날 장 마감 뒤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모습. <연합뉴스>
기관투자자가 2992억 원어치를, 외국인투자자가 2118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5137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는 대부분 강세를 기록했다.
삼성전자(2.43%), SK하이닉스(4.37%), LG에너지솔루션(5.64%), 현대차(2.77%), 삼성전자우(2.23%), KB금융(0.21%), 기아(0.54%), 신한지주(0.54%) 주가가 상승했다.
셀트리온(-0.96%) 주가는 빠졌고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제자리걸음 했다.
정부와 여당이 반도체산업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담은 ‘반도체 특별법안’ 마련에 잠정 합의했다는 보도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업종 주가가 강세를 나타냈다.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깜짝 실적을 거둔 배경으로 전기차부문 수익성 개선이 꼽혔고 4분기 이익 전망치도 높여잡자 LG에너지솔루션을 포함한 2차전지업종 주가도 상승세를 보였다.
삼성SDI(2.16%), 포스코퓨처엠(3.17%), 엘앤에프(4.70%) 등의 주가도 올랐다.
코스피지수를 규모별로 보면 대형주(1.38%) 주가가 상승했고 중형주(-0.36%) 주가는 내렸다. 소형주(0.08%) 주가는 소폭 올랐다.
업종별로 보면 전기전자(3.28%), 제조(1.79%), 철강금속(1.50%), 화학(0.97%), 의료정밀(0.85%), 운수장비(0.68%), 전기가스(0.64%), 서비스(0.20%), 운수창고(0.04%), 종이목재(0.03%) 주가가 상승했다.
반면 통신(-1.92%), 건설(-1.44%), 유통(-1.26%), 기계(-1.17%), 섬유의복(-1.00%), 의약품(-0.97%), 음식료(-0.83%), 증권(-0.53%), 보험(-0.39%), 비금속광물(-0.28%), 금융(-0.09%) 주가는 내렸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지수가 2600선을 놓고 공방전을 4거래일째 이어가고 있다”며 “반도체와 2차전지업종 위주로 최근 하락폭이 컸던 종목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다”고 설명했다.
코스닥지수도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과 비교해 6.85포인트(0.93%) 오른 745.19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투자자가 612억 원어치를, 외국인투자자가 374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가 928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는 엇갈렸다.
에코프로비엠(3.51%), 에코프로(4.71%), 엔켐(3.92%), 클래시스(0.36%), 리노공업(4.50%) 주가는 상승했고 알테오젠(-0.78%), HLB(-1.73%), 리가켐바이오(-2.14%), 휴젤(-3.14%), 삼천당제약(-3.90%) 주가는 하락했다.
환율은 8거래일 연속 약세를 나타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전날과 견줘 2.1원 높아진 1382.2원에 거래됐다.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