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무신사가 브랜드 400여 곳과 손잡고 여성 의류와 잡화를 할인 판매한다.

무신사는 27일까지 ‘우먼즈 24 윈터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아우터, 니트, 방한용품 등 겨울 패션 상품을 최대 69% 할인 판매한다. 최대 20% 할인쿠폰을 비롯해 '신상 특가', '브랜드데이'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는 글로니, 론론, 마리떼, 무센트, 시티브리즈 등 400여 개 입점 브랜드가 참여했다. 마스마룰즈, 마크모크, 잔스포츠, 이우가마카라스 등 잡화 브랜드도 만나볼 수 있다.

배우 장희령씨와 겨울 스타일링 화보도 선보인다. 롱코트, 숏패딩, 트랙팬츠 등 겨울 시즌 신상품을 공개한다.

무신사 관계자는 "개성이 뚜렷한 1020 여성 고객들이 주목하는 패션 브랜드와 매 시즌 지속 협업하며 콘텐츠와 혜택을 선보인 결과 브랜드 매출 확대 및 여성 고객 증가로 이어졌다"며 "입점 브랜드의 성장 기회를 확대하는 동시에 고객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