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마이크로소프트(MS)의 콘솔 게임기 '엑스박스'가 신작 공개 행사를 진행한다.

엑스박스는 14일(현지시각) 공식 블로그를 통해 25분 동안 12개 이상의 신작을 트레일러 영상과 함께 선보이는 '파트너프리뷰' 이벤트를 17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엑스박스, 12개 이상 신작 공개하는 '파트너프리뷰' 17일 진행

▲ 마이크로소프트(MS)의 콘솔 게임기 '엑스박스'가 오는 17일 신작 홍보 행사인 '파트너프리뷰'를 진행한다. <엑스박스>


파트너프리뷰는 실시간 방송 플랫폼인 '유튜브'와 '트위치'로 송출되며, 국내에서는 17일 오전 2시부터 한국어 자막과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핀란드 게임 개발사 '레메디 엔터테인먼트', 일본 IT기업 '세가', 이탈리아 배급사 '505게임즈' 등이 참여한다. 

공개 예정 작품으로는 공포 게임 '앨런웨이크2'의 확장팩(DLC)인 '더레이크하우스', 액션 어드벤처 게임 '용과같이:파이러츠인하와이', 액션 소울라이크 게임 '우창:폴른페더즈' 등이 있다.

그밖에도 글로벌 동시 출시되는 작품과 엑스박스의 구독형 게임 제공 서비스 '게임패스'에 출시될 신작들이 소개된다. 이동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