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여행 플랫폼 야놀자가 VIP 멤버십의 ‘골드 클래스’ 고객을 대상으로 혜택을 강화한다.

야놀자는 20일까지 골드 클래스 모든 회원에게 전체 골드 특가 상품 가운데 야놀자가 엄선한 60여 개의 인기 호텔 전용 최대 5만 원 할인 쿠폰을 발급하는 등의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10월 한 달 동안 제공하는 국내 숙소 전용 최대 6만 원 할인 쿠폰과 중복 적용할 수 있다. 모든 쿠폰은 투숙일 제한 없이 하루 전까지 미리 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다. 제휴카드와 간편 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면 최대 5천 원 중복 할인도 가능하다.

야놀자는 2월 골드 클래스를 선보인 뒤 고객 혜택을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

여름에는 ‘멤버십 무료 체험 이벤트’와 ‘더하기 쿠폰’을 통해 여러 여행 상품을 차별화한 가격에 선보였다.

2월부터 9월까지 골드 클래스 회원의 구매 빈도는 일반 회원보다 4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야놀자는 최소 10% 이상 상시 할인되는 골드 특가 상품 수를 2월보다 3배 이상 확대하는 등 골드 클래스 회원에게 서비스 확대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철웅 야놀자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야놀자가 보유한 방대한 상품군과 프리미엄 혜택을 결합해 골드 클래스 회원들이 야놀자 플랫폼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국내 대표 여가 플랫폼으로서 고객 만족과 충성도를 높이는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긍정적인 서비스 경험을 더욱 확대할 것이다”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