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넥슨게임즈는 차세대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의 라이브 서비스 등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매그넘 스튜디오'의 개발 인력을 집중 채용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 부문은 프로그래밍(클라이언트, 서버, 엔진), 개발PM, 게임기획, 배경모델링, 배경원화, 시네마틱 연출, 애니메이션, 이펙트, 조명 아티스트, 캐릭터 모델링, 캐릭터 원화 등 개발 관련 전 분야다. 각 직군 별로 요구되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면 학력, 나이 등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넥슨게임즈, '퍼스트 디센던트' 개발력 강화 위해 개발인력 집중 채용

▲ 넥슨게임즈는 퍼스트 디센던트의 라이브 서비스 등 역량 강화를 위해 집중 채용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넥슨게임즈>


넥슨게임즈는 '매그넘 스튜디오' 개발자 채용을 위한 전용 마이크로사이트를 개설했다. 집중 채용은 2024년과 2025년에 걸쳐 진행한다. 

매그넘 스튜디오의 이범준 PD는 "이번 집중 채용은 '퍼스트 디센던트'의 라이브 서비스 역량 강화와 더 나은 게임 플레이 경험 제공을 위한 노력"이라며 "전반적 게임 콘텐츠 개발과 디자인 향상에 만전을 기하고 장기 라이브 서비스를 위한 기반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지난 7월2일 해외 출시된 루트슈터 장르의 슈팅게임이다. 고품질 비주얼과 화려한 전투가 강점으로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4 하반기 이달의 우수게임' 일반게임(블록버스터) 부문을 수상했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