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두산밥캣이 국내 중장비용 유압 부품 전문기업 모트롤 인수를 마무리했다.
두산밥캣은 4일 공시를 통해 2421억 원에 모트롤 전체 지분을 인수하고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밝혔다.
모트롤이 지분 100%를 보유한 중국법인도 함께 종속법인으로 편입됐다.
모트롤은 2021년부터 회사를 이끈 권영민 대표 체제를 유지하면서 별도 법인으로 독자 경영을 이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스캇 박 두산밥캣 부회장은 앞서 모트롤 인수를 결정하며 “세계적 수준의 제품과 기술을 갖춘 두산밥캣과 모트롤이 수직접 결합으로 시너지를 창출하는 동시에 외부 물량확대로 모트롤의 외형 확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애 기자
두산밥캣은 4일 공시를 통해 2421억 원에 모트롤 전체 지분을 인수하고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밝혔다.

▲ 두산밥캣이 모트롤 지분을 100%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4일 공시했다.
모트롤이 지분 100%를 보유한 중국법인도 함께 종속법인으로 편입됐다.
모트롤은 2021년부터 회사를 이끈 권영민 대표 체제를 유지하면서 별도 법인으로 독자 경영을 이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스캇 박 두산밥캣 부회장은 앞서 모트롤 인수를 결정하며 “세계적 수준의 제품과 기술을 갖춘 두산밥캣과 모트롤이 수직접 결합으로 시너지를 창출하는 동시에 외부 물량확대로 모트롤의 외형 확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