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두산건설이 회사의 성장에 맞춰 인재 확보를 추진한다.

두산건설은 2024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두산건설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진행, "평년보다 많은 인원 채용 계획"

▲ 두산건설이 2024년 하반기 공개채용을 실시하며 성장에 발맞춘 미래 인재 확보에 나섰다.


두산건설은 회사의 성장에 발맞춰 신규 채용인원을 평소보다 크게 늘리기로 했다.

두산건설은 외형적 성장과 내실을 동시에 챙기며 올해 상반기 10년 만에 매출과 수주 모두 1조 원을 넘어섰다.

이번 채용 모집 분야를 살펴보면 건축시공, 기계시공, 전기시공, 토목시공, 조경, 안전, 영업, 재무 경영지원 등이다.

자격 요건에는 △4년제 대졸 이상자(2025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 △ 어학 기준 충족자 △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 등이 포함됐다. 

모집 분야의 전공·자격요건 이외에도 동일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면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안전 분야 지원자에게는 관련 자격증이 반드시 요구된다

채용은 인·적성검사, 1차 면접, 2차 면접 순서로 진행된다. 최종합격자는 올해 12월 말에 입사한다. 

입사 지원은 9월30일부터 10월14일 오후 6시까지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두산건설 채용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기업의 성장에 맞춰 평년 대비 많은 인원을 채용할 계획으로 많은 인재들의 지원을 기대한다”며 “매년 장애인·보훈대상자 채용 및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등 처우개선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제공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홍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