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폴스타4가 국내에서 판매되는 전기 SUV 가운데 가장 긴 주행거리인 511km를 인증받았다. 사진은 폴스타4. <폴스타코리아> |
[비즈니스포스트] 폴스타4가 국내에서 판매되는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가운데 가장 긴 주행거리를 인증받았다.
폴스타코리아는 전기 퍼포먼스 SUV 쿠페 폴스타4의 국내 주행거리 인증 결과를 공개하고 시승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폴스타4는 회사가 국내에 선보이는 두 번째로 모델로, 쿠페 특유의 날렵한 스타일에 SUV의 공간적 이점을 결합했다.
이번에 인증을 완료한 트림은 100kWh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와 200kW 모터를 결합한 폴스타4 롱레인지 싱글모터로, 1회 충전 주행거리는 511km(도심 530km·고속도로 488km)다. 이는 국내 시판 중인 모든 전기 SUV 가운데 가장 긴 주행거리다.
상위트림인 폴스타4 롱레인지 듀얼모터는 현재 인증 중에 있다.
시승 신청은 30일 오후 4시부터 폴스타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뤄지며, 시승과 출고는 10월 말부터 진행된다.
원하는 지역과 날짜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시승 장소는 △스페이스 서울 △스페이스 경기(하남) △스페이스 부산 △스페이스 제주 △대전 시승·출고 센터에서 진행된다. 조성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