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미국 게임 개발사 '일렉트로닉 아츠(EA)'는 27일 PC·콘솔 축구 게임 'EA스포츠 FC25'를 세계 시장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FC는 회사의 대표 축구 게임 브랜드로, 기존에는 FIFA라는 명칭을 사용했으나 2022년 5월10일부로 EA스포츠와 FIFA 사이의 파트너십 계약이 종료되면서 FIFA2023을 끝으로 FC로 변경됐다. FC25는 브랜드 변경 후 출시한 두 번째 시리즈로, 세계 30개 이상의 남녀 축구 리그 소속 700여개 팀과 1만9천여 선수가 등장한다.
이번 게임에선 5대5 대전인 '러시' 모드를 새롭게 제공한다. 플레이어는 기존에 보유한 선수 풀에서 4명의 필드선수를 선택하고, 능력치가 일정한 인공지능(AI) 골키퍼 1명과 함께 소규모 팀을 구성해 경쟁팀과 맞붙는다.
클럽 러시와 풋볼 얼티밋 팀 러시에서는 본인과 최대 3명의 클럽원 또는 친구가 각자의 스쿼드에서 선수를 데려와 최고의 드림팀을 구성해 경기를 진행할 수 있다. 이용 가능한 리그 중에서 원하는 팀을 선택하는 '킥오프 모드'와 유스 아카데미 선수들을 직접 조작하며 유망주의 성장을 세세하게 관리할 수 있는 '감독 커리어 모드'도 준비돼 있다.
이번 게임에는 전 세계 프로 축구팀의 실제 데이터를 학습한 AI 모델 'FC IQ'가 적용돼 보다 사실적 움직임과 전략이 가능해질 것으로 분석된다. 이동현 기자
FC는 회사의 대표 축구 게임 브랜드로, 기존에는 FIFA라는 명칭을 사용했으나 2022년 5월10일부로 EA스포츠와 FIFA 사이의 파트너십 계약이 종료되면서 FIFA2023을 끝으로 FC로 변경됐다. FC25는 브랜드 변경 후 출시한 두 번째 시리즈로, 세계 30개 이상의 남녀 축구 리그 소속 700여개 팀과 1만9천여 선수가 등장한다.
▲ 미국 게임 개발사 일렉트로닉 아츠(EA)는 27일 자사의 최신 축구 게임 'FC25'를 PC와 콘솔 플랫폼으로 전 세계에 출시했다. < EA >
이번 게임에선 5대5 대전인 '러시' 모드를 새롭게 제공한다. 플레이어는 기존에 보유한 선수 풀에서 4명의 필드선수를 선택하고, 능력치가 일정한 인공지능(AI) 골키퍼 1명과 함께 소규모 팀을 구성해 경쟁팀과 맞붙는다.
클럽 러시와 풋볼 얼티밋 팀 러시에서는 본인과 최대 3명의 클럽원 또는 친구가 각자의 스쿼드에서 선수를 데려와 최고의 드림팀을 구성해 경기를 진행할 수 있다. 이용 가능한 리그 중에서 원하는 팀을 선택하는 '킥오프 모드'와 유스 아카데미 선수들을 직접 조작하며 유망주의 성장을 세세하게 관리할 수 있는 '감독 커리어 모드'도 준비돼 있다.
이번 게임에는 전 세계 프로 축구팀의 실제 데이터를 학습한 AI 모델 'FC IQ'가 적용돼 보다 사실적 움직임과 전략이 가능해질 것으로 분석된다. 이동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