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G마켓이 첫 희망퇴직을 시행한다.

G마켓이 27일 오전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접수를 공지했다.
 
G마켓 희망퇴직 첫 시행, 근속 2년 이상 정규직 직원 대상

▲ G마켓이 첫 희망퇴직을 시행한다.


신청대상은 G마켓 근속 2년 이상인 정규직 직원이다. 입사일을 기준으로 하면 2022년 10월31일 이전 입사자에 해당한다.

신청기간은 27일부터 10월11일까지다. 

희망퇴직자에게는 퇴직금과 특별 위로금이 지급된다. 재취업과 창업 등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 위탁기간을 통해 컨설팅 및 교육 서비스도 지원한다.

희망퇴직이 승인된 직원은 최대 2개월의 무급휴직을 신청할 수 있다.

G마켓은 2021년 신세계그룹에 편입된 이후 6월 첫 대표 교체를 진행한데 이어 첫 희망퇴직을 시행하게 됐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