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허진수 SPC그룹 글로벌BU장 겸 파리크라상 사장이 윤석열 대통령 체코 방문에 동행했다.
2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허진수 사장은 19일 윤 대통령과 함께 체코로 출국한 경제사절단에 포함됐다.
SPC그룹은 최근 유럽 시장 진출에 힘을 쏟고 있다. 영국과 프랑스에 파리바게뜨를 출점했고 이탈리아 커피브랜드 파스쿠찌와 업무협약(MOU)을 통해 이탈리아 진출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체코 방문도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전략 마련 차원인 것으로 보인다.
SPC그룹 관계자는 비즈니스포스트와 통화에서 “체코가 유럽 진출 확대에 있어 중요한 지역인 만큼 유럽 현지 파리크라상 법인장들과 회의를 가질 계획”이라며 “현지 금융 관계자 등과 만나 시장 상황 및 투자 전략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4대 그룹 총수를 비롯한 경제사절단과 함께 2박4일 일정으로 체코 프라하를 방문했다. 윤인선 기자
2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허진수 사장은 19일 윤 대통령과 함께 체코로 출국한 경제사절단에 포함됐다.
▲ 허진수 SPC그룹 글로벌BU장 겸 파리크라상 사장이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체코로 출국한 경제사절단에 포함됐다. < SPC그룹 >
이번 체코 방문도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전략 마련 차원인 것으로 보인다.
SPC그룹 관계자는 비즈니스포스트와 통화에서 “체코가 유럽 진출 확대에 있어 중요한 지역인 만큼 유럽 현지 파리크라상 법인장들과 회의를 가질 계획”이라며 “현지 금융 관계자 등과 만나 시장 상황 및 투자 전략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4대 그룹 총수를 비롯한 경제사절단과 함께 2박4일 일정으로 체코 프라하를 방문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