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명품 플랫폼 발란이 글로벌 패션 플랫폼과 리셀 플랫폼에 제품을 공급한다.

발란은 13일 쉬인과 포이즌으로부터 판매 제휴를 요청받아 입점했다고 밝혔다. 
 
발란 쉬인·포이즌에 입점, “글로벌 플랫폼 발란닷컴과 투트랙 전략”

▲ 발란이 글로벌 플랫폼 쉬인과 포이즌에 명품을 공급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발란>


쉬인은 중국에서 시작한 글로벌로 패션 플랫폼이며 포이즌은 중국 1위 리셀 플랫폼이다.

란은 7월 두 플랫폼으로부터 판매 제휴 제안을 받아 두 달여간의 시험 운영을 해왔다고 설명했다.

9월부터 본격적 운영에 들어간다. 20만 개의 명품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두 플랫폼에 공급해나간다.

박요한 발란 사업개발 본부장은 "국내 수요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파트너들에게 새로운 매출원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발란의 글로벌 플랫폼인 발란닷컴과 글로벌 투트랙 전략을 통해 해외 시장으로 파트너들이 진출할 수 있도록 공격적으로 플랫폼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