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앤컴퍼니가 유럽 최대 자동차 부품 박람회에서 최신 차량용 납축전지를 선보였다. 사진은 한국앤컴퍼니의 MF 배터리(왼쪽)와 AGM 배터리. <한국앤컴퍼니>
오토메카니카 프랑크푸르트는 1971년을 시작으로 2년마다 개최되는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서비스 박람회다. 올해는 약 16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 5000여 자동차 부품 기업들이 참가했다.
박람회 동안 한국앤컴퍼니의 ES 사업본부는 메세 프랑크푸르트에 브랜드 전시관을 마련하고 글로벌 브랜드 ‘한국(Hankook)’의 최신 차량용 납축전지 기술력이 집약된 AGM 배터리, EFB 배터리, MF 배터리 등의 라인업을 선보인다.
AGM 배터리는 최고 수준의 시동 능력과 충전 효율 등의 성능을 바탕으로 최신 스톱앤고와 하이브리드 차량 등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제품이다. EFB 배터리는 보급형 스타트 스톱과 일반 차량에서 최상의 성능을 발휘하며, MF 배터리는 표준 납축전지 기술이 적용돼 승용차와 더불어 상용차용, 선박용, 레저용 등에 두루 적용 가능한 제품이다. 조성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