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HLB가 난치성 뇌질환치료제 개발기업 뉴로토브를 인수한다.

HLB는 10일 이사회를 열고 뉴토로브 주식 54만9809주를 159억8966만 원에 취득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는 HLB 자기자본의 약 2.64% 규모다. 
 
HLB '난치성 뇌질환치료제 개발기업' 인수 결정, 160억 들여 지분 73% 확보

▲ HLB가 10일 이사회를 열고 난치성 뇌질환치료제 개발기업 뉴로토브 주식을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취득 예정일은 25일이며 취득 후 HLB는 뉴로토브 지분 73.02%를 갖게 된다. 

HLB는 “파킨슨병과 근긴장이상증 등 난치성 뇌질환치료제 분야로 신약 파이프라인(후보물질)을 확대하기 위해 인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