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장 예경탁 청소년 도박 근절 챌린지 동참, “안전한 성장 환경 조성”

예경탁 경남은행장(오른쪽)이 3일 경남 창원시 본점에서 직원들과 함께 ‘청소년 도박 근절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경남은행>

[비즈니스포스트] BNK금융 경남은행이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해 나섰다.

경남은행은 예경탁 은행장이 ‘청소년 도박 근절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0일 밝혔다.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는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서울경찰청이 3월 시작한 캠페인이다. 도박 중독 추방의 날인 17일까지 진행된다.

예 행장은 경남신용보증재단 이효근 이사장으로부터 다음 주자로 지목 받고 경남 창원시 본점에서 직원들과 함께 메시지를 전했다.

예 행장은 “청소년 시기에 접한 불법사이버 도박은 마약 중독처럼 한번 빠지면 쉽게 헤어 나오지 못할 만큼 위험성이 크다”며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