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휴먼테크놀로지가 자회사의 지분율을 늘린다.

휴먼테크놀로지는 4일 통신기기 전자제품 사업을 영위하는 자회사 마크링크의 주식 17만6천 주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휴먼테크놀로지 자회사 마크링크 주식 88억어치 인수, 지분율 89.55%로

▲ 휴먼테크놀로지가 자회사 마크링크의 주식 17만6천 주를 인수했다. <휴먼테크놀로지>


총 88억 원 규모다. 83억 원어치의 신주인수권을 행사해 16만6천 주를 이날 취득했다. 

5억 원의 대여금을 출자전환(주주배정유상증자)하면서 다음달 7일 1만 주를 취득한다.

이에 따라 지분율은 기존 81.83%에서 89.55%로 늘어난다.

휴먼테크놀로지는 주식 취득 목적에 대해 “종속회사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함”이라 밝혔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