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마트·슈퍼가 오뚜기와 손잡고 협업상품 2종을 선보인다.
 
롯데마트·슈퍼는 5일 오뚜기와 공동개발한 '오뚜기 카레치킨'과 '오뚜기 열김치우동'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롯데마트·슈퍼 오뚜기와 간편식 2종 출시, “대표 제품 간편식으로 재해석”

▲ 롯데마트·슈퍼가 오뚜가와 협업상품 2종을 출시한다. <롯데쇼핑>


각 상품은 오뚜기 대표 제품인 '카레'와 '열라면'의 조리법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가격은 각각 9980원이다.

오뚜기 카레치킨은 100% 닭다리살에 크럼블을 입힌 치킨과 오뚜기 카레를 접목했다. 

오뚜기 열김치우동은 멸치육수와 김치의 조합에 열라면의 매운맛이 첨가됐다. 김치블록과 튀김볼, 대파, 김가루 등의 고명이 포함된다.
 
박해정 롯데마트·슈퍼 냉장냉동팀 상품기획자(MD)는 "오뚜기 스테디셀러 카레와 열라면의 조리법을 활용해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간편식으로 재해석한 상품이다"며 "맛과 재미를 더한 차별화 단독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