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면세점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해외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내국인 고객을 겨냥해 온라인 할인 행사를 연다.

롯데면세점은 30일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 선보이는 대규모 할인 행사 ‘면세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롯데면세점 '면세일' 9월 말까지 진행, 상품 1만여 개 최대 70% 할인

▲ 롯데면세점이 대규모 할인 행사 '면세일'을 9월30일까지 연다. <롯데면세점>


면세일은 4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롯데면세점의 할인 행사다. 30일부터 9월3일까지 1달 동안 진행된다.

롯데면세점 온라인 채널에 입점한 브랜드 400여 개, 상품 1만여 개를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대표적 브랜드로 에스티로더와 SK-II, 톰포드 뷰티, 조 말론 런던 등 프리미엄 화장품‧향수 브랜드를 비롯해 닷사이와 오쏘몰, 풀리오 등이 있다.

매주 30개의 새 상품을 선보이는 ‘위클리 핫딜’과 롯데면세점 바이어가 선정한 아이템을 소개하는 ‘MD'S PICK(엠디스픽)’ 기획전도 진행한다. 2024 가을·겨울(F/W) 시즌 추천 패션, 면세 위스키, 주얼리와 아이웨어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최대 70% 특가에 제공한다.

한가위 명절을 맞이해 가족과 지인을 위한 선물도 한데 모아 60% 저렴하게 쇼핑할 수 있다.

롯데면세점은 면세일 행사 기간 100% 당첨 가능한 랜덤 룰렛 프로모션과 경품 증정, 페이먼트 결제 시 추가 혜택 제공 등의 행사도 진행한다.

롯데면세점은 “황금연휴를 맞이해 해외여행을 떠나는 내국인 고객을 위해 대규모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라며 “롯데면세점은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고객 만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칠 것이다”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