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 임직원, 여름철 혈액 수급 안정화 위한 헌혈 캠페인 동참

▲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가 29일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에 방문한 대한적십자사의 헌혈버스를 통해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참여했다. <호반그룹>

[비즈니스포스트] 호반그룹 임직원들이 여름철 혈액 수급 안정화에 나섰다.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는 29일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방학, 휴가, 폭염 장기화로 헌혈 참여가 급감한 여름철을 맞아 혈액 수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호반사랑나눔이는 호반파크를 방문한 대한적십자사의 헌혈 버스를 통해 단체 헌혈을 진행했다. 호반건설과 대한전선 등 호반그룹 소속 임직원 60여 명이 팔을 걷어붙였다.

정윤재 호반그룹 동반성장팀 대리는 “여름철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있다고 해서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홍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