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유튜브 프리미엄과 넷플릭스 합쳐 월 1만 원대 상품 출시

▲ LG유플러스 직원들이 새로 출시된 유튜브와 넥플리스 더블 스트리밍 연간권을 소개하고 있다. < LG유플러스 >

[비즈니스포스트] LG유플러스는 23일 유튜브 프리미엄과 넷플릭스 구독을 월 1만원 대로 제공하는 ‘더블 스트리밍 연간권’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유튜브 프리미엄과 넷플릭스를 결합해 이용료를 할인하는 상품은 국내 처음이다.

LG유플러스 구독 서비스 ‘유독’을 통해 가입할 수 있는 더블 스트리밍 연간권은 월 1만5900원이다. 따로 구독할 때보다 22% 저렴하다.

이는 1년 약정 상품으로 가입한 달부터 12개월 동안 할인 가격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이동통신 가입자는 추가 할인 가능하다. LG유플러스 멤버십 VIP 등급 이상 고객은 멤버십 혜택으로 4천 원을 추가 할인해 월 1만1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김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