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금융당국이 중소 핀테크 기업과 직접 만나 소통했다.

금융위원회는 금융감독원,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21일 서울 영등포구 서울핀테크랩에서 ‘2024년 제8회 찾아가는 금융규제 샌드박스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금융당국 8번째 ‘찾아가는 금융규제 샌드박스’ 간담회, 핀테크 기업과 소통

▲ 금융당국이 21일 서울 영등포구 서울핀테크랩에서 ‘2024년 제8회 찾아가는 금융규제 샌드박스 간담회’에서 핀테크 기업과 소통했다.


‘찾아가는 금융규제 샌드박스 간담회’는 금융당국이 직접 핀테크 기업 현장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2023년엔 모두 10번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금융 리스크 관리 온라인 구독형 소프트웨어(SaaS) 등 혁신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준비하고 있는 모두 5개 중소 핀테크 기업이 참석했다.

현장에선 금융규제 샌드박스 제도 및 관련 지원 사업 소개와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금융당국과 한국핀테크지원센터 등은 간담회에서 충분히 해소되지 않은 질문과 관련해선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등 후속조치를 이어갈 것이며 다음 간담회는 9월로 예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