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LG에너지솔루션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전기차 화재 사고가 큰 관심을 모은 가운데 배터리 안전진단 소프트웨어사업 확대 계획을 내놓으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21일 오전 10시5분 코스피시장에서 LG에너지솔루션 주식은 전날보다 5.30%(1만7500원) 오른 34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0.90%(3천 원) 높아진 33만3천 원에 장을 출발해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날 완성차기업들을 대상으로 배터리 안전진단 소프트웨어 판매와 관련 협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관리시스템(BMS)분야에서 특허 8천 건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배터리관리시스템은 배터리 상태를 모니터링해 최적의 조건에서 배터리를 유지, 사용할 수 있도록 제어하는 장치다.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관리 안전진단 소프트웨어를 적용하면 차량의 주행 패턴 등을 바탕으로 미래 배터리 잔존용량 및 퇴화상태를 예측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소프트웨어는 글로벌 완성차기업 9곳의 차량에 적용되고 있다. 박혜린 기자
최근 전기차 화재 사고가 큰 관심을 모은 가운데 배터리 안전진단 소프트웨어사업 확대 계획을 내놓으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 LG에너지솔루션이 전기차 배터리 안전진단 소프트웨어 사업 확대를 발표하면서 21일 오전 장중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10시5분 코스피시장에서 LG에너지솔루션 주식은 전날보다 5.30%(1만7500원) 오른 34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0.90%(3천 원) 높아진 33만3천 원에 장을 출발해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날 완성차기업들을 대상으로 배터리 안전진단 소프트웨어 판매와 관련 협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관리시스템(BMS)분야에서 특허 8천 건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배터리관리시스템은 배터리 상태를 모니터링해 최적의 조건에서 배터리를 유지, 사용할 수 있도록 제어하는 장치다.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관리 안전진단 소프트웨어를 적용하면 차량의 주행 패턴 등을 바탕으로 미래 배터리 잔존용량 및 퇴화상태를 예측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소프트웨어는 글로벌 완성차기업 9곳의 차량에 적용되고 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