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서울 강남 청담에서 한강변 아파트가 분양에 나선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시세차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건설은 9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대에 들어서는 ‘청담 르엘’을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청담 르엘은 강남구 청담동 134-18번지 일대에 위치한 청담삼익아파트를 재건축해 조성한 아파트 단지로 9개 동,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1261가구 규모다. 전용면적은 49㎡에서 218㎡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일반분양은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59㎡~84㎡ 149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를 살펴보면 △59㎡A 34가구 △59㎡B 39가구 △84㎡A 25가구 △84㎡B 38가구 △84㎡C 13가구 등이다.
청담 르엘은 2024년 9월 사이버 견본주택도 선보인다. 입주는 2025년 11월로 예정됐다.
롯데건설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르엘(LE-EL)에는 롯데건설이 시그니엘, 나인원 한남 등 최고급 주거 공간을 시공하면서 얻은 노하우와 기술이 적용된다.
청담 르엘은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9호선 봉은사역이 가까운 데다가 지하철 7호선 청담역은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청담역에는 위례신사선의 개통이 예정됐으며 삼성역엔 2028년 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GTX-A)이 들어선다. 올림픽대로, 동부간선도로, 영동대로 등 광역 교통망도 주변에 위치했다.
청담 르엘은 탁월한 조망권과 함께 손꼽히는 주거 여건도 갖췄다.
한강변에 있어 한강 조망이 가능한 데다가 근방에 청담근린공원, 봉은사 등 녹지 및 공원도 위치했다. 생활 기반 시설인 코엑스, 스타필드, 현대백화점도 가깝다. 강남구청, 청담동 주민센터, 세무서 등도 주변에 있다.
도보 약 5분 거리에는 봉은초, 봉은중이 위치하는 등 안전한 통학환경도 입주자를 기다린다. 청담 르엘 주변에는 경기고, 영동고 등 명문 학군과 대치동 학원가도 있다.
청담 르엘은 한때 조합과 시공사의 공사비 갈등으로 공사 중단 위기에 놓이기도 했으나 서울시 중재로 사업 진행이 정상화됐다. 김홍준 기자
롯데건설은 9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대에 들어서는 ‘청담 르엘’을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 롯데건설이 2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134-18번지에 위치한 '청담 르엘' 일반 분양절차를 9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청담 르엘 조감도. <롯데건설>
청담 르엘은 강남구 청담동 134-18번지 일대에 위치한 청담삼익아파트를 재건축해 조성한 아파트 단지로 9개 동,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1261가구 규모다. 전용면적은 49㎡에서 218㎡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일반분양은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59㎡~84㎡ 149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를 살펴보면 △59㎡A 34가구 △59㎡B 39가구 △84㎡A 25가구 △84㎡B 38가구 △84㎡C 13가구 등이다.
청담 르엘은 2024년 9월 사이버 견본주택도 선보인다. 입주는 2025년 11월로 예정됐다.
롯데건설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르엘(LE-EL)에는 롯데건설이 시그니엘, 나인원 한남 등 최고급 주거 공간을 시공하면서 얻은 노하우와 기술이 적용된다.
청담 르엘은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9호선 봉은사역이 가까운 데다가 지하철 7호선 청담역은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청담역에는 위례신사선의 개통이 예정됐으며 삼성역엔 2028년 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GTX-A)이 들어선다. 올림픽대로, 동부간선도로, 영동대로 등 광역 교통망도 주변에 위치했다.
청담 르엘은 탁월한 조망권과 함께 손꼽히는 주거 여건도 갖췄다.
한강변에 있어 한강 조망이 가능한 데다가 근방에 청담근린공원, 봉은사 등 녹지 및 공원도 위치했다. 생활 기반 시설인 코엑스, 스타필드, 현대백화점도 가깝다. 강남구청, 청담동 주민센터, 세무서 등도 주변에 있다.
도보 약 5분 거리에는 봉은초, 봉은중이 위치하는 등 안전한 통학환경도 입주자를 기다린다. 청담 르엘 주변에는 경기고, 영동고 등 명문 학군과 대치동 학원가도 있다.
청담 르엘은 한때 조합과 시공사의 공사비 갈등으로 공사 중단 위기에 놓이기도 했으나 서울시 중재로 사업 진행이 정상화됐다. 김홍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