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 계열 마이크로필터 대표에 박경철, 삼성전자 해외법인장 지내

▲ 박경철 마이크로필터 대표이사 사장이 19일 오전 10시 충북 진천에 위치한 마이크로필터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호나이스>

[비즈니스포스트] 청호나이스의 수처리필터 계열사 마이크로필터 새 대표이사에 박경철 사장이 취임했다.

청호나이스는 19일 오전 10시 충북 진천에 위치한 마이크로필터 본사에서 박경철 대표이사 사장 취임식이 열렸다고 19일 밝혔다.

박 사장은 삼성전자에서 필리핀, 브라질 판매법인장을 역임했다.

2021년부터 대전 우송대학교 전임교수로 일했다.

박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마이크로필터가 차별화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강한 소재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변화와 혁신에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임직원과 밀접한 관계를 통해 개인과 기업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문화창출에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