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컴투스는 지난 16일 데브시스터즈 주식 40만주(지분율 3.3%)를 시간외 매도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처분단가는 1주당 4만2850원으로 총 처분금액은 총 171억4천만 원이다.
 
컴투스 데브시스터즈 지분 171억4천만 원 매각, 지분율 9.10%로 낮아져

▲ 컴투스가 7월에 이어 8월에도 데브시스터즈 지분을 매각하며 지분율이 한 자릿수로 떨어졌다. <컴투스>


회사는 앞서 지난 7월에도 두 차례 데브시스터즈 지분을 매각했다. 7월3일에 17만3704주, 7월4일에 200주를 매각하며 총 17만3904주를 장내 매도, 컴투스의 데브시스터즈 지분율은 14.88%에서 12.43%로 줄었다.

이어 지난 16일 지분 매도에 따라 컴투스의 데브시스터즈 지분율은 9.10%까지 줄었다.

컴투스가 데브시스터즈 지분을 매각한 것은 2014년 10월 상장 당일에 1만266주를 장내 매도한 이후 약 10년 만이다. 이동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