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메트라이프생명이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를 하나로 모아 고객 편의성을 높인다.

메트라이프생명은 기존 고객 서비스 앱 ‘메트라이프원(MetLife One)’과 헬스케어 앱 ‘360헬스(360Health)’를 통합했다고 19일 밝혔다. 
 
메트라이프생명 앱 ‘메트라이프원’으로 통합, 송영록 "혁신적 '올인원' 서비스"

▲ 메트라이프생명이 ‘메트라이프 원(MetLife One)’으로 고객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합했다고 19일 밝혔다. <메트라이프생명> 


고객은 이에 따라 보험계약관리, 건강관리, 은퇴준비, 리워드 혜택 등 다양한 서비스와 기능을 메트라이프원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메트라이프원은 직관적이고 이해하기 쉬운 사용자 경험 기반 디자인과 자동 로그인 기능 등 디지털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설계됐다.

메트라이프생명의 다양성·형평성·포용성(DEI) 철학도 반영돼 디지털 소외계층인 장애인이나 고령자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큰 글자 메뉴와 명확한 음성 안내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인공지능(AI) 건강관리 서비스로 자신의 건강상태를 매일 확인하고 맞춤형 운동 및 명상을 추천받을 수도 있다. 메트라이프생명 고객이 아니어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노후를 위한 자산관리, 건강관리, 라이프케어까지 아우르는 종합 은퇴솔루션 ‘360퓨처(360Future)’도 메트라이프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대표 서비스로는 △구매대행·검색·예약을 돕는 개인비서 서비스 △AI 반려동물 헬스케어 서비스 △프라이빗 여행 서비스가 있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메트라이프원은 단순히 두 개의 앱을 통합한 것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고객 필요에 맞는 혁신 기술을 도입한 ‘올인원’ 서비스다”며 “앞으로도 혁신 기술 도입에 앞장서며 고객 편의성을 개선하고 더 친절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